관악구의회 쓰레기문제 연구회, 전문가 초정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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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쓰레기문제 연구회, 전문가 초정 강연회 개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2.08.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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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책’ 저자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 초청 강연
제9대 관악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하나인 ‘관악구의회 쓰레기문제 연구회’가 지난 22일 ‘쓰레기책’ 저자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사진=관악구의회 제공 
제9대 관악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하나인 ‘관악구의회 쓰레기문제 연구회’가 지난 22일 ‘쓰레기책’ 저자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사진=관악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제9대 관악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하나인 ‘관악구의회 쓰레기문제 연구회’(대표 주무열 의원)가 지난 22일 ‘쓰레기책’ 저자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순환과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 2시간 동안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해보는 의미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쳤다.

 ‘관악구의회 쓰레기문제 연구회’는 우리가 매일 쓰고 버리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다시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자원순환에 대한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주민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결성됐다.

 이 연구회에는 주무열(대표), 김순미, 노광자, 박용규, 안한영, 이종윤, 장현수, 주순자 의원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에는 손숙희, 표태룡 의원도 참석해 주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쓰레기 문제에 함께 관심을 가지며 한뜻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연구회 대표 주무열 의원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의 종료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관악구와 동작구는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자원순환시설을 조기에 착공하기 위해 현재 매년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며 “향후 예상되는 문제를 파악해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쓰레기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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