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5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4차례에 걸친 이번 조사에서 동양생명은 고객센터 직원들의 업무지식, 설명능력, 경청태도, 시설환경관리, 적극성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동양생명은 고객센터 내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매년 고객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CS 스킬업 및 매니저 교육 등 직급별 맞춤 교육은 물론 자율 독서 학습 등 감정 관리 교육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고령 소비자를 위해 고객센터에 전담 응대 직원을 지정하는 등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를 통한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오픈하기도 했다. 고객이 청약을 확정하고 카카오페이로 납부를 희망할 경우 고객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초회 보험료와 계속 보험료까지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5년 연속 생보업계 고객접점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당사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고객과 만나는 매 접점에서 고객 가치 극대화라는 키워드를 가장 우선에 두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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