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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2, 이하 WSCE 2022)에 “성남 전시관”을 설치·운영했다.
WSCE 2022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도시를 그려 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로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해 열렸다.
이번 엑스포는 스마트국가, 도시, 기업들의 최신기술을 시연 및 비지니스 장으로펼쳐져 컨퍼런스 및 세미나, G2G프로그램, 비즈니스 행사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남시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성과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홍보했다.
성남시 전시관에는 정부기관 및 타지자체 공직자, 기업체, 일반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방문 및 관람을 했다.
전시내용으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자율항행 드론 기체, 인지 훈련 돌봄로봇을 비롯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통합관리시스템 등이다.
안전귀가 서비스, 지능형 선별관제 등도 홍보했다.
성남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과정에서 얻은 기술과 경험을 다른 국내외 지자체와 공유하여 스마트도시 성남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