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7936명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를 지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었다. 추석 연휴기간 전국 이동으로 코로나19 전파 확산에 대한 우려도 있어 확진자 수 추이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1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기준 7만7936명의 확진자 수는 전날 동시간대 4만6674명보다 3만1262명이 많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동시간대 6만8533명에 비해서도 9403명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2300명, 서울 1만4139명, 인천 4560명 대구 5021명, 경남 4482명, 경북 4283명, 충남 3315명, 부산 3267명, 전북 3234명, 강원 2917명, 광주 2520명, 대전 2165명, 전남 2154명, 울산 1638명, 충북 1450명, 제주 330명, 세종 16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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