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추석 연휴 반납하고 태풍피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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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추석 연휴 반납하고 태풍피해복구 지원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2.09.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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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휴일을 반납하고 포항·경주지역의 수해 피해 현장에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휴일을 반납하고 포항·경주지역의 수해 피해 현장에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여 포항·경주지역 태풍피해복구 지원에 관내 각 단체와 유관기관 등에 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은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휴일을 반납하고 포항·경주지역의 수해 피해 현장에 산불 진화 차량 2대, 인력 236명을 투입하여 복구인력 지원 등 신속하고 지속적인 대응을 펼쳐왔다.

칠곡군 공무원 200명(1일 40명)을 9월 13일부터 5일간 투입할 계획이며, 각 단체·유관기관 등에 추가 인력지원 계획을 협의 중이다.

칠곡군은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휴일을 반납하고 포항·경주지역의 수해 피해 현장에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휴일을 반납하고 포항·경주지역의 수해 피해 현장에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또 칠곡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여 피해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재해·재난 현장에 누구보다도 우선해서 달려와 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피해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며 “연휴 기간임에도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지원에 힘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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