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 대표축제로 3년 만에 돌아온 ‘구로G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로구가 주최한 올해 축제는 지난 23일부터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원에서 3일간 펼쳐졌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던 지난 3년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축제에 대한 열기는 뜨거웠다.
23일 개막식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제32회 구로구민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정동원, 코요태, 데이브레이크, 육중완밴드, 김호중, 장민호 등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청년 댄스팀의 스트릿댄스와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져 호평을 얻었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 전역에서는 ‘어벤져스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됐고 △어린이 테마파크 △구로 소상공인․청년마켓 △구로청소년보드게임대회 △가훈쓰기 △캐리커쳐 등 모든 연령을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마지막날인 25일 폐막식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양천 생태초화원에 모인 방문객들은 각종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성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 구로구의 매력을 가득 담은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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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감동이지요~~~
안 반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
완전 감동으로 만들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