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간언 기자] 라인건설이 성남시 중원구에 짓는 주거용 오피스텔 ‘성남 수진역 파라곤’을 분양하고 있다.
성남 수진역 파라곤은 지하 6층~지상 20층, 2개동에 주거용 오피스텔 570실과 상업시설 181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9~69㎡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3층 총 5개층 규모다.
라인건설은 지난 23일 용인시 수지로에 성남 수진역 파라곤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입주 예정은 2026년 3월이다.
오피스텔은 1.5룸부터 2룸, 3룸까지 주거용으로 설계했고, 면적과 타입에 따라 옵션선택을 더해 드레스룸 등의 맞춤형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개방감 및 프라이버시도 극대화했다. 광폭 강마루를 사용해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높였고, 전면부 창호에는 입면분할 이중창호를 적용했다.
상업시설 설계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스트리트형 설계와 지하상권 및 소비패턴을 분석, 층별 간 시너지를 높이는 MD 구성으로 외부 유입동선 구축과 집객력을 확보한다. 또 지하 2층에서 지상 2층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하고 중앙지하상가와 직통연결이 가능하도록 해 지하철역 고객까지 흡수가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도보로 약 2분 거리이며, 신흥역도 도보 약 5분대의 더블역세권이다. 단지 바로 앞 산성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도 수월하며, 지하철 8호선 연장계획, GTX-A노선, 월곶~판교선 등 교통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성남중앙초를 비롯 성남중, 성일중·고, 성남여고, 동광중·고 등이 모두 도보거리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농수산물도매시장, 대원공원, 희망대공원, 성남종합운동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및 여가체육시설도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