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서울형모아어린이집 다함 당산2동공동체 사진전시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당산2동공동체에서 상반기 동안 진행된 영유아들의 놀이모습이 사진으로 전시됐다.
다함 당산2동공동체는 생태친화프로그램으로 텃밭 가꾸기, 컬러데이 요리대회, 환경을 보호하는 지구특공대 활동, 몬테소리교육 등을 공동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의 적절한 활용으로 부모참여 기회가 확대돼 공동운영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시회는 당산2동센트럴아이파크, 당산2동 은솔, 별하, 영성, 청담몬테소리어린이집이 프로그램별로 사진을 선별, 제작, 전시, 안내과정을 역할분담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함으로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 서울형모아어린이집 공동체 간 관련 행사가 공유됨으로서 영등포구 서울형모아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