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볼빅이 ‘무광 반반 볼’ 비비드콤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유광 반반 볼인 크리스탈콤비에 이은 두 번째 반반 볼 시리즈다.
비비드콤비는 3피스 구조이며 총 4가지 색상(옐로우 & 블루, 오렌지, 핑크, 퍼플)으로 구성됐다. 대칭을 이루는 두 가지 컬러의 대비로 퍼팅 라인이 자연스레 형성돼, 에이밍에 도움을 주는 것도 특징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비거리 및 직진비행을 구사할 수 있는 파워 듀얼 코어를 사용했다. 소프트 레이어를 적용, 한층 부드러운 타구감과 스핀 컨트롤 성능도 배가했다. 커버는 아이오노머 소재를 적용, 외부 충격에도 쉽게 스크래치가 나지 않아 딤플의 손상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볼빅 관계자의 설명이다.
볼빅 마케팅 관계자는 “골프장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찾는 MZ세대 골퍼를 위해 패셔너블한 비비드콤비를 선보이게 됐다.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비비드콤비와 새로운 골프의 재미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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