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상인대학은 지난 4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실에서 ‘디지털 스타점포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생들은 지역 경제의 주체로서 인터넷 쇼핑 등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 변화로 침체된 상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교육생들은 오는 20일까지 6회에 걸쳐 온라인 스토어 창업 및 온라인 유통채널 지원 이론 및 실습 과정 수료 후, 11월 25일까지 맞춤형 컨설팅 과정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스타점포 교육을 통해 상인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변화된 시장에 대응하여 상권 활성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