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일 오후 5시 천안컨벤션에서 ‘2022년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이 주관하고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인권대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유미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장, 송홍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범죄피해자와 가족들,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 종사자와 수상자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범죄피해자 사회적 권리선언에 이어 센터활동 소개, 범죄피해자 소감문 영상시청, 인권 증진에 앞장선 운영위원에 대한 표창, 축사 등을 진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범죄피해자분들이 하루빨리 범죄의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생활로 돌아오시기를 희망하며, 천안시 또한 범죄피해자 인권 보호 및 신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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