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애큐온은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 연풍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유닛의 양두석 매니저는 1사1교 금융교육 강사로 참여해 △알차게 돈 모으기 △똑소리 나게 돈 관리하기 △대리입금 피해예방 등의 주제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SNS 등을 통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액 급전을 빌려주겠다는 대리입금 광고가 크게 늘고 있어, 불법 고금리 및 채권추심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강조했다.
이날 1000만 원의 장학금도 학교 측에 전달됐다. 장학금은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각각 500만원씩 마련했다. 양사는 지난 5월에도 연풍초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작년보다 2배 늘어난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한편 애큐온은 지난 2018년 10월 연풍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한 후 이번까지 총 8회에 걸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