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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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 출범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2.10.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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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SGI서울보증 중동 현지법인(SGI MENA) 출범식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운데)가 참석자와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보증 제공.
2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SGI서울보증 중동 현지법인(SGI MENA) 출범식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운데)가 참석자와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보증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SGI서울보증은 지난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서 중동 현지법인(이하 SGI MENA) 출범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SGI MENA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Middle and East North Africa) 지역의 재보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SGI서울보증의 ‘중동 대표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로, SGI서울보증이 해외지역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회사이다.
SGI MENA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에서 ‘보험관리’와 ‘보험중개’를 주요 사업으로 법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중동지역 재보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동지역 재보험 언더라이팅 역량 강화 및 시장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유광열 대표이사는 “SGI MENA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소통할 수 있는 SGI서울보증의 재보험 사업 전진 기지이자, 혁신의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며 “한국-UAE 양국이 이룬 ‘한강의 기적’과 ‘사막의 기적’이 글로벌 금융 허브인 이 곳 두바이에서 계속 이어져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대표 금융허브로,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를 기반으로 72개국 4000여 개 회사가 입주해 영업 중인 세계적인 금융 자유무역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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