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공공자원 등록, 체육시설·캠핑장·교육강좌 등 확대 예정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강진군은 군민의 편의를 높이고 공공자원을 효율적 활용하기 위해 ‘공유누리’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강진군은 회의실, 강당 등 44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에 등록해 개방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등록된 자원에 대한 재정비를 마쳤다.
군은 앞으로는 체육시설·캠핑장·교육강좌 등 군민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자원을 집중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포스터와 리플릿을 비치하고 반상회보에 게시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신규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공유누리를 통해 군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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