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지난 29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2022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에는 충청남도 도내 초등학생 41팀, 중학생 19팀, 고등학생 22팀 총 82팀·311명이 참여했다. 참가팀은 ‘자율주행자동차 활용 문제 해결’과 ‘문제 해결 방법 구안 후 피지컬 교구 활용 문제 해결’의 2가지 주제를 선택해 5시간 동안 문제를 해결하고, 팀별로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충청남도 초·중등 학생대상 AI·SW교육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융합형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지난 2018년 충청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와 타 전문 분야 및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작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단계 평가에서 ‘우수’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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