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한카드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생활금융 플랫폼 ‘신한pLay(신한플레이)’로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2 DX서비스어워드’(Digital Transformation Award)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제4차산업혁명 및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서비스품질 평가제도로, 서비스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발빠른 DX(디지털 전환, DT)로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업계 1위 카드사의 핵심 역량에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통합해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추구하는 ‘신한플레이’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모습이 돋보여 수여됐다는 평가다.
특히 일관성 있는 DX 추진과 성과지표 관리, 다면적 고객 분석을 통한 고객 재방문을 유도함은 물론, 전사 ‘디지털퍼스트 협의체’를 통한 DX 혁신과제 우선순위 선정·추진 등 디지털 게임 체인저로 발돋움하려는 모습이 돋보였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신한플레이’는 총 회원 1540만 명, 월 방문 회원 800만 명이라는 압도적 회원 규모와 더불어 올해 디지털 결제 금액 50조 원 달성이 예상되는 등 카드업계는 물론 간편결제 시장 전체에서도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