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지스타]크래프톤,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앞세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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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지스타]크래프톤,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앞세워 공략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2.11.09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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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IP 배틀그라운드 비롯 서버이벌 호러 게임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개
관람객 위한 참여형 체험 코너와 현장 이벤트 진행, 다채로운 게임 경험 제공
크래프톤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서 배틀그라운드,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을 소개한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6년 연속 지스타를 찾는 크래프톤이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앞세워 공략에 나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인 지스타에 참가해 게이머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로 6년 연속 부스를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소비자 거래(BTC)관(1층 A04 부스)에서 다양한 게임 지식재산(IP)을 체험존과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크래프톤의 대표 지식재산(IP)인 ‘PUBG: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아이덴티티를 가진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크래프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다채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올해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 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식 출시 전 세계 최초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다. ‘서바이벌 호러’로 한국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만 18세 미만 관람객은 이용 불가). 이외에도 언노운 월즈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의 현장 시연 존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부스 내 무대 위에서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는 물론, 실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생생한 게임 소개 토크쇼도 진행한다. 또한 칼리스토 프로토콜, 문브레이커, 뉴스테이트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인 ‘디펜스 더비’와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의 영상도 현장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스타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는 유튜브 크래프톤 TV 채널을 통해 지스타 기간 내 생중계된다. 한편, 11월 17일 열리는 지스타 컨퍼런스 ‘지콘(G-CON)’에는 스티브 파푸트시트 SDS 최고개발책임자가 연사로 참가해 ‘게임 제작자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그룹장은 “이번 지스타 2022 크래프톤 부스는 많은 고민을 통해 팬 관점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라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전세계 최초 공개 시연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자부심을 주는 동시에 기존 배틀그라운드 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크래프톤이 보유한 다양한 게임 IP를 한 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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