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
상태바
신한은행,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
  • 김경렬 기자
  • 승인 2022.11.14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1억 기부
사진=신한은행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전국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이들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1년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학대피해아동 쉼터 29개소 차량지원, 44개소 유류비를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 113개 학대피해아동 쉼터 아동들에게 방한복, 세탁기, 건조기 등 노후화된 생활가전 교체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손길의 정을 느끼며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지원을 통한 어려운 이웃의 생활개선과 자립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은행은 사회적 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