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4일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2022학년도 중학교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 나눔워크숍’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중학교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 나눔워크숍’은 학교로 찾아가는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 연수 등 올 한 해 동안 지원단 활동을 정리 및 반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워크숍은 교과 공통 시간인 ‘2022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지원단 활동 나눔’, 교과별 시간인 ‘2023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수업·평가의 방향 이해’와 ‘2023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 활동 방향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2022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지원단 활동 나눔’ 시간에는 지난 9월 전국 단위 온라인 연수를 운영했던 한문 교과 사례공유를 통해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2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지원단 연수’에 참여했던 단위 학교 A교사의 설문조사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설문에 참여한 교사들은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교과 지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해 줘서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 “강사들의 수업 및 평가 사례 공유가 매우 유익하므로 내년에도 계속해서 연수가 진행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는 “중학교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이 교육과정 현장 실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해 단위 학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맞춤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