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한국부동산원과 임대리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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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한국부동산원과 임대리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2.11.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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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리츠 활성화를 통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하여 상호협력 추진
 29일 대구소재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HUG 최종원 기금사업운영단장(오른쪽), 한국부동산원 이석균 시장관리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제공

[매일일보 이소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9일 한국부동산원과 ‘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대리츠란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민간사업자 등과 공동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다. HUG는 그간 리츠에 대한 기금 출·융자 및 보증지원을 수행했다.

올해부터는 리츠의 투자·운용 업무를 수탁·관리하는 자산관리업무(AMC)와 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제도를 맡게 되어 임대리츠 활성화 및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 절차를 간소화를 위한 정보교류 효율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영업인가(등록)관련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하고, 이를 통해 리츠 인가에 대한 중복 검토 최소화하고 사업 기간을 단축한다. 더 나아가 임대리츠 공모 상장 등 리츠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상호협력도 추진한다.

HUG 최종원 기금사업운영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시장 급변기에 리츠사업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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