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SGI서울보증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우리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함께 우리나라 수출기업에게 보증 및 보험 등 포괄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기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SGI서울보증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상품 등을 공동으로 개발·지원하는 한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국내 소재 수출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해 있는 수출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수출기업들은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국내 기업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SGI서울보증은 기업이 어려울 때 더 많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