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8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제26회 신보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보포럼’은 지역 내 리더들과 함께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비전과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특별강연 형태로 진행해 온 지식공유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대구·경북지역 기업CEO를 포함한 100여명의 지역 리더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이사와 ‘(주)뷰노’ 이상진 경영고문이 각각 ‘중소기업은 CEO가 브랜드다’, ‘혁신아이콘을 통한 성장·상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인들에게 폭넓은 인사이트가 제공되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