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사업 2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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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사업 2건 MOU 체결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2.11.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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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MOU 체결 서명식.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투르크멘히미야 니야즐리니야즐리예프 투르크멘화학공사 회장이 비료공장 MOU 체결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권영현 기자]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MOU를 체결한 사업은 ▲투르크메나밧 인산비료플랜트(연산 30만톤 인산비료 생산 및 부대시설) ▲발칸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연산 115만톤 요소비료와 연산 66만톤 합성 암모니아 생산설비) 등이다. 대우건설은 추후 현장 실사와 추가 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w) 상원의장 등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인사가 지난 29일 ‘한-투르크메니스탄 기업인 간담회’을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정완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로 투르크메니스탄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며 “대우건설의 폭넓은 실적을 바타으로 플랜트, 발전, 주택건설 등 모든 분야에서 참여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원주 그룹 부회장이 베르디무하베도프 상원의장과 개별면담 자리를 가져 대우건설의 비료 플랜트 사업 실적을 소개하는 등 투르크메니스탄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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