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전북은행은 30일부터 ‘생생톡 고객자문단’ 4기를 모집한다.
‘생생톡 고객자문단’은 전북은행 상품 개발 및 판매 시 금융소비자가 적극 참여해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소비자패널 제도이다.
고객자문단은 전북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고객, 정기모임 참석 및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하고 스마트기기 활용, MS Office를 이용한 문서 작성이 가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4기 생생톡 고객자문단에 선정되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전북은행에서 제시한 과제 수행 및 금융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분기당 30만원의 활동비(제세공과금 본인 부담)를 지급받게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고객자문단을 통해 모니터링 된 다양한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은행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 등에 반영하고 적극 활용함으로써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지속 경영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이용 편의성 증진 및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