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대표 임요송)가 NFT 마켓플레이스 파스텔(의장 김맑음)과 가상자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 NFT 마켓플레이스 공유, △ 공동 커뮤니티 운영, △ 라이브 커머스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파스텔 NFT 마켓플레이스는 글로벌 개발자들로 구성된 팀으로 유라시아에서 최초로 ERC-1155를 구현해냈다. 또한 바이낸스, 폴리곤, 클레이튼 등에서 NFT 1155를 구현한 바 있으며, ERC-721로 민팅된 NFT를 재결합해 ERC-1155로 재민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하나의 선이 아닌 점으로 표현한 독특한 메타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맑음 더파스텔 코리아 의장은 “코어닥스와 협력해 NFT와 실물을 연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후이즈, 락앤블록, 코어닥스 등이 얼라이언스로 합류해 제주도 우도섬 전체를 메타버스에 적용하고 AR과 VR을 혼합한 멀티 메타버스를 국내외 최초로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더파스텔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선보일 수 있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어닥스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고객이 재미와 즐거움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들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