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올해 한 해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8일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사회공헌위크’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위크는 인·물적 자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알리고 더욱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기간이다. 2018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5회 째를 맞았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수 년간 모회사인 애큐온캐피탈과 함께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 특히 ESG(환경·책임·투명경영)를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회적 책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애큐온저축은행이 전개해온 일련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대표활동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은 모회사인 애큐온캐피탈과 함께 기금을 조성해 협의회와 함께 지난 3월부터 하반기까지 서울시 내 저소득층 200가구의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했다. 또한, 지난 6월에도 애큐온캐피탈과 함께 서울시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으뜸효율 밥솥교체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학용품도 전달한 바 있다.
이밖에 자매 결연을 맺은 파주 연풍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장학금을 주고,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5월)과 행복 트레일런 축제(11월)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소아암 환우 치료비도 지원했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컴퍼니리더(대표이사)는 “서민금융사로서 우리 사회가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