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디지털 펀드 플랫폼 ‘펀샵(Fun#)’을 통해 다채로운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펀샵은 쉽고 재미있는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위해 하나은행이 지난해 10월 오픈한 디지털 펀드 플랫폼으로, 상품 가입과 전반적인 투자 여정에 재미 요소를 더한 차별화된 혁신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아낌없이 주는 펀샵’은 펀샵과 연관된 퀴즈를 제시해 참여자 20만명에게 300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이 중 150명을 추첨해 연말 분위기를 돋울 수 있는 케이크 또는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어서와 2023! 펀샵에서 준비했어’ 이벤트도 내년 1월 말까지 시행한다. 전문가가 선정한 '이달의 펀드'에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1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손님을 대상으로 선착순 2023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18명에게 최대 100만원 상당의 펀드 가입 쿠폰을 지급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펀샵은 최신 자산관리 트렌드를 반영해 웹툰 형식의 펀드 가이드부터 보유 펀드를 진단하는 펀드 나침반까지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누구나 접근 가능한 자산관리 서비스와 함께 기존에 없던 투자 경험을 제공이기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금융 체험형 모의투자 게임 ‘투자의 마블’ 출시, 목적기반 투자 제안 ‘버킷리스트’ 시행,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 '하이로보‘ 도입 등 디지털 자산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