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 서울 신남중 학생들에 금융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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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서울 신남중 학생들에 금융 교육 실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2.12.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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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Visa Korea 대관팀의 이동석 전무가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남중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비자 제공.
지난 13일 Visa Korea 대관팀의 이동석 전무가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남중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비자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Visa가 지난 13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남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융 이해력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Visa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금융교육으로, 지난 8월 청소년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해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맺은 금융교육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Visa는 2022년 10월부터 약 2년간 전국 중∙고등학생 53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며 현명한 금융 소비자 양성을 위해 힘 쓸 계획이다.
Visa는 개인 금융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개발한 Visa의 프랙티컬 머니 스킬스(Practical Money Skills) 콘텐츠를 활용해, 금융의 의미, 금융회사의 종류와 역할, 금융권 직업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Visa의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을 진행하고, 청소년 금융진로 탐색 관련 보드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금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패트릭 스토리 (Patrick Storey) Visa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건전한 경제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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