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어스, ‘부적오운’·‘운세오운’ 서비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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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어스, ‘부적오운’·‘운세오운’ 서비스 출격
  • 김경렬 기자
  • 승인 2022.12.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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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아이·아이템베이 공동투자…신개념 부적 마켓플레이스
사진=아이엠아이
임상원 비엔엠홀딩스 실장이 '부적오운'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인피니티어스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인피니티어스가 ‘부적오운’과 ‘운세오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피니티어스는 게임아이템 거래 중개 플랫폼 운영업체 아이엠아이와 아이템베이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부적오운은 MZ세대를 아우르는 신개념 부적 마켓플레이스다. 지난 14일 아이엠아이는 서울 강남구 라운지에서 부적오운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무속인의 춤사위로 포문을 연 행사에는 이대훈 인피니티어스 대표를 비롯해 조성원 아이엠아이 사장, 김명배 아이템베이 대표, 임상원 비엔엠홀딩스 실장, 황성익 모바일게임협회 회장, 김현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적오운에서는 엄선된 무속인들이 직접 제작한 실물 부적과 이를 디지털로 구현한 상품을 제공한다. 디지털 상품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부적 제작 단계에는 자체적인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다. 전용용지를 제작자에게 발송하고, 제작된 부적을 디지털 스캐닝한다. 이후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고유한 가치를 부여한다. 콘텐츠화 된 부적은 경매, 일반 판매, 재판매 등 다양한 방식 거래도 가능하다. 구매자가 부적이 필요할 경우 언제 어디서든 수령할 수 있도록 실물 보관·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함께 선보인 운세오운 서비스를 활용하면, 그날의 운세에 따라 필요한 디지털 부적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취향에 맞춰 부적에 꾸미기 효과도 적용 가능하다. 임상원 비엔엠홀딩스 실장은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가 기존 게임아이템 거래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특별한 행사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부적오운이 디지털 부적에 대한 올바른 문화적 참여와 가치의 재평가를 이끌고,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 간편하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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