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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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2.12.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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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제공
사진=전북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시 교동 낙수정 군경묘지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여파로 나눔 문화가 축소되어 겨울철 난방에 큰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노조위원장과 노조간부 전원, 제62기 신입행원 등 30여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독거어르신 등 13가구에 연탄 3000장과 백미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북은행 제62기 신입행원들은 “언덕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나르기가 쉽지 않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노조위원장은 “고물가로 크게 오른 연탄 값으로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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