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ESG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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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ESG 업무협약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2.12.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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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은행 제공
1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개최된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김춘안 농협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오른쪽 세 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1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 정보,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ESG경영 협력과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함께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과 7개 숲체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춘안 농협은행 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등이 산림의 자연 요소를 체험하며 지친 심신이 치유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금융위원회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또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으로 지난해 은행별 사회공헌 기여도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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