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적극 참여로 천사박스 1004명에게 전달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이랜드재단이 이랜드 그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천사박스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사박스는 이랜드재단에서 복지 혜택이 닿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가정밖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들 1004명에게 전달하는 나눔 패키지로 식료품, 건강식품, 생필품,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천사박스에는 킴스클럽 오프라이스, 슈펜 등 이랜드 그룹 브랜드를 비롯해 본아이에프, IBR, 티읕, 비타민엔젤스, 퓨어네이처,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밀알복지재단 굿월스토어, 기빙플러스, 지파운데이션, 일동제약, 땡큐파머, 산들산들, 씨엠에스랩 등 외부 기관 및 기업에서 3억 5천만원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참석한 이랜드 그룹 임직원은 각 기관 및 기업에서 모인 기증품과 응원 메시지를 담은 총 1004개의 천사박스를 포장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이랜드그룹 제 1 경영이념인 나눔을 실천해 가정밖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하반기에 시즌 5를 맞은 천사박스 캠페인을 통해 약 5000명의 소외 이웃에게 누적 12억 5000만원 상당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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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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