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2월 15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2년도 농업분야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주관으로 2022년 12월 15일부터 16일, 2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농촌진흥기관인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2022년도 농업 교육사업 성과 발표와 9개 포상 분야 시상, 2023년도 교육훈련 계획 및 핵심 추진 방향 논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2022년도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 분야 추진에 있어 예산편성, 교육 목표 수립, 교육프로그램 편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특히 드론·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우수성과 농업인의 성과도와 만족도가 높은 점이 인정받았다.  

우수기관 선정 치하로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은 2022년도 한 해 동안 농업기계 교육훈련과 안전교육 추진에 열의를 다한 결과이고, 배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열정을 보여준 농업인의 공이 크다.”며 노고를 치하하였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훈련 평가의 우수기관상 수상 성적’은 2018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어 눈길이 주목되었다.

윤성수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