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연합대장 이. 취임식 약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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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연합대장 이. 취임식 약식으로 진행
  • 김천만 기자
  • 승인 2022.12.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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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연합대장 이, 취임식을개최했다.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연합대장 이, 취임식을개최했다.

[매일일보 김천만 기자]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연합대장의 이, 취임식을 일산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일산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민안전 지킴이 총회에서는 그동안 시민안전지킴이 부대장으로 묵묵히 일해 온 강재문 부대장을 제4대 연합대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4년간 제2~3대를 이어 연합대장을 역임한 김천만 대장은 2선으로 물러나 고문으로 남아 고양시민의 안전과 재난에 대응하는 봉사자로만 남았다.

이 자리에서 김천만 연합대장은"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들이 꺼려하는 지역내 마스크 대란시 질서유지. 재난지원금봉사. 코로나접종센타 봉사 등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각 지역에서 지킴이 대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타 단체에 비해 우선적으로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당당히 기대한다"며 아쉬운 고별사를 남겼다.

특히 김천만 연합대장은 새로 선출된 차기 연합대장의 성대한 이. 취임식을 마다하고 어려운 시기에 간단한 이. 취임식을 하자고 제안 주위의 귀감을 사기도 했다.

이날 제4대 연합대장으로 선출된 강재문 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노력해 오신 김천만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의 권리와 책임을 위해 모든 회원님들과 뜻을 합쳐 잘 이끌어 나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민 안전지킴이는 고양시 재난대응과 소속으로 지난2017년 1월에 구성된 순수 민간 봉사단체이며 전국최초의 고양시에만 구성되어 있는 고양시 44개동에 약450여명의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특별한 봉사단체이다.

 

고양=김천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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