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윤희춘·박양수 부행장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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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윤희춘·박양수 부행장 신규 선임
  • 김경렬 기자
  • 승인 2022.12.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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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정기인사…김문수 준법감시인, 문기성 투자금융본부장 선임
 
왼쪽부터 윤희춘 IT그룹 부행장(CIO),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CRO). 사진=Sh수협은행
왼쪽부터 윤희춘 IT그룹 부행장(CIO),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CRO). 사진=Sh수협은행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Sh수협은행이 조직개편 및 임원 선임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행장에는 윤희춘 IT그룹 부행장(CIO)이 새로 자리했다. 윤 부행장은 1993년 수협중앙회로 입사해 개인고객부 개인여신팀장, 심사부 개인심사팀장, 전산정보부 전산기획팀장, 여신사업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위험관리책임자 등을 지냈다. 1967년 생으로 전산, 리스크 관리 경험들이 수협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안전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CRO)도 신규 선임됐다. 박 부행장은 1995년 수협중앙회로 입사해 비산동, 방화동, 연남동, 여의도지점장을 지냈다. 최전방에 근무했던 경험과 준법감시팀에 파견됐던 경험들이 은행의 리스크관리그룹을 이끌 맞춤형 역량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김문수 준법감시인, 문기성 투자금융본부장은 본부장으로 발탁됐다. 이들 임기는 2024년 12월 21일까지다. 이정교 정보보호본부장(CISO)은 재선임돼 1년 연임에 성공했다. 수협은행은 직원 승진 및 전보인사도 발표했다. 32명(▲별급 5명, ▲1급 27명)에 대한 승진 인사가 실시됐다. 동시에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 조직을 격상했다.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금융(IB)을 전담하고 있는 투자금융본부는 은행장 직속으로 재편했다. 4개의 ‘광역본부’ 체계는 19개의 ‘금융본부’ 체계로 바뀌었다. 영업점 경영관리에 대해 효율적이고 유연한 체계를 안착시키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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