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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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허병남 기자
  • 승인 2022.12.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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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평가
사진=함평군청 전경
사진=함평군청 전경
[매일일보 허병남 기자]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공공자원 개방‧공유를 통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실적 ▲서비스 품질 개선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공유누리 이용자, 국민 평가단 등을 참여시켜 평가의 객관성을 높였다. 함평군은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해 공공시설·물품,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68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에 추가 등록해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지역 대표 공공자원인 엑스포공원을 활용해 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을 개최하고 야간경관 조성, 군립미술관 무료 전시 등을 추진한 점이 우수시책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개방 가능한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낸 결과”라며 “누구나 손쉽게 공유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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