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대표 조현식)가 스포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이승우 선수 기반 NFT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승우 선수의 NFT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NFT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을 스포츠 NFT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거점으로 잡고 현실 세계와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이번 이승우 NFT 프로젝트가 빗썸메타의 메타버스 플랫폼 ‘네모월드’의 대표 스포츠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빗썸메타 관계자는 “이승우 NFT 홀더들은 향후 네모월드에서 선수와 직접 미팅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이승우 NFT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포츠 팬덤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