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전문점 슈케익하우스와 맞손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NHN KCP가 케이크 전문 프랜차이즈 슈케익하우스와 손잡고 모바일 포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체리포스는 지난 11월 NHN KCP가 자회사 솔비포스와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 결제 단말기 구입 시 가맹비, 관리비, 위약금 등 포스 운영에 관한 모든 제반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포스 프로그램이다.
체리포스 도입을 통해 슈케익하우스 가맹점주는 체리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케이크, 음료 등 판매 및 상품 정보와 주문 현황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매출 분석 리포트도 손쉽게 다운받아 볼 수 있다.
NHN KCP는 슈케익하우스와 공급계약을 맺고 고객 서비스 개선, 비용 절감 등 영업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맹점에 운영 전문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정훈 체리포스 사업 총괄은 “슈케익하우스 수원본점을 시작으로 체리포스는 인프라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며 “더욱 편리하고 손쉬운 매장 관리가 가능해지도록 기존 포스의 한계를 넘는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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