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은 신년을 맞아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40달러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40달러 이벤트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규와 기존고객 상관없이 미국주식을 거래해본 적 없는 고객이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상태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40달러를 즉시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 미국주식 40달러 지급 이벤트는 미국주식이 처음인 고객들에게 미국주식 거래와 최근 높은 환율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와주며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입고하고 거래하면 순입고 금액에 따라 키움으로 이사한 고객들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에서 시작해, 1억원 이상 순입고 시 15만원까지 현금을 지급한다. 입고 이후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시, 지급 금액의 2배를 주며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