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NH농협생명은 2일 주요 4대 질병을 보장하는 ‘백세팔팔NH건강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 질병(뇌·심장·간,췌장·폐)에 대한 수술자금 및 수술동반입원비를 보장한다.
또 특약을 통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진단특약 △생활지원특약 △치료특약 등 총 26종의 특약을 마련해, 필요한 보장만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비용이 많이 드는 신의료기술에 대한 보장을 마련하여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낮췃다.
2세대 항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에 대한 보장을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치료법은 특약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한국인 3대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관련한 생활비 특약에도 가입할 수 있다. 질병마다 특약을 두어 각각 가입할 수 있다. 진단이 확정되면 매월 100만원씩 지급한다.
이밖에 △암진단 △소액암진단 △뇌졸중진단 △급성심근경색증 △뇌혈관질환진단 △허혈성심질환진단 △자궁근종 하이푸 치료 등 진단 관련 특약도 함께 마련했다.
이 상품은 간편가입형에 한해 고혈압, 당뇨를 가지고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전 연령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생명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