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카카오뱅크는 설 연휴를 맞아 ‘모두의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두의 설날’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세뱃돈 보내기’를 실행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의 당첨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13일 오전 10시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자정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카카오뱅크 계좌 보유 고객 및 카카오뱅크 미니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세뱃돈 보내기’를 클릭한 뒤 카카오톡 친구에게 간편이체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신년 인사를 전달할 수 있는 설날 메시지카드도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혜택은 1만1300명에게 돌아간다. 추첨을 통해 각각 300명에게 10만원, 1000명에게 1만원, 1만명에게 5000원씩 지급한다. 당첨자에게는 이달 30일에 간편이체를 진행한 입출금계좌 또는 카카오뱅크 미니로 이벤트 당첨금이 입금된다.
소문내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카카오톡 친구에게 모두의 설날 이벤트 링크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를 통해 편리하게 용돈을 주고 받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세뱃돈 간편이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설날 메시지카드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모두에게 풍성한 설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