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Sh수협은행이 18일부터 은행권 최초로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기존 4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적용 상품은 Sh으뜸모기지론과 바다사랑대출로 수협은행 주택담보대출이다.
대출 기간이 늘어나면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줄일 수 있다. 최근 금리 상승으로 늘어난 주택담보대출자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만기를 최장 50년으로 늘렸으며 앞으로도 선제적이며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곁에 더 가까운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