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와 아산 관내 농·축협은 지난 17일 송악농협 떡 가공공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아산시지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떡 676박스(1320만원 상당)를 지역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새터민 등에게 전달했다.
신진식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며 “계묘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실천을 통해 변함없이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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