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신한투자증권, 배터리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SK온·신한투자증권, 배터리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3.01.18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최영찬 SK온 사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사진=신한투자증권
왼쪽부터 최영찬 SK온 사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사진=신한투자증권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신한투자증권 SK온과 ‘2차전지 Ecosystem 투자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배터리 생태계 조성·확대를 위한 산업정보 교류, 폐배터리 재활용, BaaS(Battery as a Service)사업 등 우수 프로젝트 및 유망 기업 발굴·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2000억원 규모의 생태계 구축 관련 투자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SK온은 기술 검증을 위한 기업 실사 및 향후 투자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전략 검토 등을 지원한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역량과 SK온의 기술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2차전지 Ecosystem에서 양사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확고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영찬 SK온 사장은 “양사 간 협력이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온은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비롯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지속 앞장서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