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설 명절 앞두고 ‘온기 가득’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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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설 명절 앞두고 ‘온기 가득’ 나눔 활동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3.01.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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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국민은행·미래에셋증권·신한라이프·우리카드 참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 네번째)이 19일 금융권 인사들과 서울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마치고 구매한 물건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권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4500만 원으로 떡·육류·건어물 등 생필품을 구매해 영등포구 관내 사회복지단체 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 네번째)이 19일 금융권 인사들과 서울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마치고 구매한 물건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권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4500만원으로 떡·육류·건어물 등 생필품을 구매해 영등포구 관내 사회복지단체 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금융감독원은 19일 KB국민은행·미래에셋증권·신한라이프·우리카드 등과 공동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감원 등 5개 기관은 이날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해 4500만원의 후원금으로 떡, 육류, 건어물 등 생필품을 구입해 영등포구 관내 사회복지단체 네 곳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히 생각하며 금감원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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