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수협은행이 오는 31일까지 ‘수산발전기금’ 사업희망자를 모집한다.
수협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수산발전기금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이후 ‘수산발전기금 사업집행지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오는 3월 초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수산발전기금 융자사업 금리는 사업의 종류에 따라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어업인 2.5%, 비어업인 3% 금리가 적용되며 운영자금의 상환기간은 1~5년이다.
수산발전기금 융자사업 종류는 △TAC참여어업인 경영개선자금 △우수수산물지원자금△수산물수매지원자금 △가공시설운영자금 △산지 및 소비지 유통자금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수산발전기금 사업집행지침 또는 사업희망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각 사업별 신청서를 접수기관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