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김희송)은 미국 물가상승 둔화와 통화긴축 완화가 불러올 회복장세에 주목할 투자상품으로 ‘신한얼리버드펀드’를 제시했다.
연초부터 주식시장에 자금이 다시 유입되며 시장에서는 서서히 새 주도주 찾기에 나서고 있다. 작년 하반기 한때 2100 중반까지 내려앉았던 코스피도 다시 2400 고지를 바라보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IMF 총재를 비롯한 세계 석학들도 ‘내년 반등론’을 언급하는 가운데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도 연초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한자산운용은 기회를 극대화시킬 투자 옵션으로 신한얼리버드펀드를 제안했다. 신한얼리버드펀드는 2005년 출시돼 17년 이상 운용되고 있는 신한자산운용의 대표적인 국내주식형 펀드로 주도주를 발굴해서 투자한다.
해당 펀드는 2005년 설정 이후 310.49%의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하며 동일기간 코스피지수의 상승률(95.99%)을 3배 이상 상회하고 있다. 1월 24일 기준으로 최근 1개월 수익은 6.75%로 코스피를 3.38%p 앞섰고, 3개월 수익률에서도 13.0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