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여이레 기자]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영업센터장을 겸직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 영업센터장을 맡고 있던 제임스 박 부사장이 회사를 나가면서 존 림 대표가 글로벌 영업을 맡게 됐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영업센터장 자리가 워낙 중요해 대표가 겸직을 맡게 됐다"라고 말했다.
존 림 대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부분 가동 중인 4공장을 올해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수주 활동을 통해 시장 기회를 선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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