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우리카드는 반려동물 케어 플랫폼 ‘펫닥(Petdoc)’과 업무제휴를 맺고 반려동물 장례식장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달 31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우리카드 서영호 상무 및 펫닥 이의종 대표이사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 협약으로 우리카드 고객(법인, 기프트카드 제외)은 이달 중순부터 펫닥의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에서 3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WON카드 앱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받고 전국 포포즈 오프라인 지점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의료 서비스 수요 및 기대 수준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 아름다운 이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펫닥’은 온라인 수의사 상담, 병원 예약 등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맞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포즈’는 펫닥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장례식장 브랜드로 경기도 광주, 경기 김포, 김해(부산점), 경기 양주 등에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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