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인웅 기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는 오는 1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순천 더불어민주당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민주당은 「여순사건특별법」을 통과시켜 73년의 통한인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특별법」을 제정하여 희망찬 미래로 전진하는 모멘텀을 만들었다.
또한 새로운 미래로 전진하기 위해 이번 당전진대회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다짐하고, 순천민주당이 새로운 정치문화와 화합을 통해 더 나은 순천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선포할 계획아다.
특히 노동자ㆍ여성ㆍ다문화ㆍ청년ㆍ노인ㆍ장애인 등의 분과위원회가 합심하여 끊임없는 자기쇄신ㆍ조직혁신으로 순천민주당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이어 윤석열정부의 전횡 규탄과 민생을 지키는 정치를 촉구하고, 어려운 민생의 고통을 헤아려 2024년 총선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필사즉생의 각오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ㆍ(을) 지역위원회가 '순천 더불어민주당 전진대회'를 공동주최하면서 하나된 순천으로의 통합을 염원하고 초석을 다지며, 전남 제1의 도시에 걸맞는 선거구 획정과 하나된 순천을 위한 선거구 정상화의 염원을 확산하고 행정구역ㆍ선거구의 일치가 필요한 당위성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소병철 위원장은 “우리 순천은 여순사건특별법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원박람회특별법으로 순천의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그렸다”며 “이에 발맞춰서 순천민주당은 이번 당전진대회에서 새로운 정치문화와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어려운 민생을 대변하는 민생정당으로서 결속력을 다지고 단합된 견고한 순천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결의를 다질 것이다.”고 밝혔다.
나아가 “정원박람회 성공은 10년 후인 2033년 A1등급 국제박람회를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순천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해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